초·중학교 39곳 참가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1회 장애학생체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즐거움과 체육을 통한 신체달련 및 협동심, 협의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체육캠프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교육지원청에서 39개 초·중학교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등 295명이 참여했다.
갬프에서는 초중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들이 즐겁게 운동에 접할 수 있도록 ‘공굴러가요, 오픈카레이싱’ 등 함께 할 수 있는 명랑운동 위주의 게임을 진행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가 장애학생체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학생들의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각 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학생체육에게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즐거움과 체육을 통한 신체달련 및 협동심, 협의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체육캠프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교육지원청에서 39개 초·중학교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등 295명이 참여했다.
갬프에서는 초중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들이 즐겁게 운동에 접할 수 있도록 ‘공굴러가요, 오픈카레이싱’ 등 함께 할 수 있는 명랑운동 위주의 게임을 진행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가 장애학생체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학생들의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각 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학생체육에게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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