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프리미어OB바이젠’
오비 ‘프리미어OB바이젠’
  • 강선일
  • 승인 2016.05.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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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류품평회 잇단 수상
프리미어OB 바이젠 이미지
오비맥주의 ‘프리미어OB 바이젠(사진)’이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잇딴 수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프리미어OB 바이젠은 지난 20일 호주에서 열린 ‘2016호주국제맥주품평회(AIBA) 독일스타일’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올해 AIBA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세계 36개국, 326개 맥주제조업체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전통 양조법으로 제조한 밀맥주로 독일 정통 바이젠의 진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이달 초 미국 필라델피아서 열린 국제 주류품평회 ‘2016월드 비어 컵(WBC)’에서도 한국 맥주 중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55개국, 2천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출품된 맥주 제품이 6천500여개에 이른다. 한국에선 총 14개 제품이 출품해 프리미어OB 바이젠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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