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1월 2일∼13일까지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계절 학교를 실시한다.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미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수채화 그리기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미술치료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구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은 다양하고 해양 생물 체험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세상을 탐구하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재미를 느끼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