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H(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27~30일 대구 수성구 일대 금은방에서 총 3차례에 걸쳐 금목걸이와 반지 등 귀금속 4점(시가 62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H씨는 금목걸이 등을 살 것처럼 고르는 척하다 금은방 주인이 한눈을 파는 틈을 노려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H(2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27~30일 대구 수성구 일대 금은방에서 총 3차례에 걸쳐 금목걸이와 반지 등 귀금속 4점(시가 62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H씨는 금목걸이 등을 살 것처럼 고르는 척하다 금은방 주인이 한눈을 파는 틈을 노려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