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공항 유치만이 살 길”
“의성, 공항 유치만이 살 길”
  • 김병태
  • 승인 2017.0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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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추진위 호소문
공동위원장 삭발도
신공항유치찬성삭발
신공항 의성유치추진위원회 김인기(우측), 김한탁(좌측)공동위원장이 공항 유치를 위해 호소문을 낭독한 뒤 삭발식을 하고 있다.

신공항의성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인기·김한탁.이하 유치위)회원 20여명은 5일 오전 11시 의성군청 전정에서 신공항을 의성으로 유치해야 된다는 호소문 낭독과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유치위 김인기 위원장은 “지난 5개월 동안 더위와 추위 비를 맞아가며 고향 의성을 위해 생업도 포기한채 신공항 유치를 위해 최선 다했다”면서 “공항 유치는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정체된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국방부도 의성군을 신공항 최적지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을 상대로 공항 유치 당위성 등을 알려 3만명 서명운동을 받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공항유치를 반대하는 군민들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대 논리를 펼치지 말고, 반대의 이유를 합리적으로 제시할 것과 의성군수에 대해서도 군민 일부가 아닌 전체를 위한 강력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결정,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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