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소백산 풍기온천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내렸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되지 않고 있다.
소백산 풍기온천은 연간 43만여 명이 찾는 지역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 명소다.
1일 온천장을 찾은 박모(48·의정부시)씨는 “영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풍기온천장 주차장 옹벽이 무너진 채 흉물스럽게 방치돼 온천장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시욕장인 풍기온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조속한 복구 사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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