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 2020년 5월 5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856명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현재, 확진환자 470명은 전국 25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3명(병원 23)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294명(병원 3,25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1.8%입니다.
○ 한편, 총 확진환자 6,856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2명(62.1%),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54명(30.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 관리현황>(단위:명)
<확진자 감염유형>(단위:명)
<확진자 주간동향>
□ 사망자 현황입니다.
○ 오늘(5월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172명입니다.
○ 171번째 사망자는 여자 93세로, 한사랑요양병원 입원환자였으며 심부전, 치매, 우울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 2015년도에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올해 3월 18일 코로나로 확진되었으며 3월 19일 대구의료원으로 전원하여 DNR(심폐소생술 거부) 보호자 동의 및 산소투여 하였습니다.
- 3월 21일 38℃의 발열이 발생되고 4월 20일 40℃까지 열이 나면서 상태가 악화되어 5월 3일 01시01분경 입원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 172번째 사망자는 여자 94세로, 한사랑요양병원 입원환자(행정주소 고령군)였으며 고혈압, 심부전, 폐색전증, 치매, 우울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 2019년 8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올해 3월 18일 코로나로 확진되어 3월 19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하였으며 DNR(심폐소생술 거부) 보호자 동의를 받았습니다.
- 4월 24일 구토와 흡인성 폐렴 발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었으며 5월 3일 산소포화도 저하로 산소를 증량 하였으나 호흡이 악화되어 5월 3일 18시 12분경 입원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 현재까지(5. 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37명이 증가한 총 4,792명입니다.
○ 이 중, 4,76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4,635명이 음성 판정을, 27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4, 동대구역 워킹스루 3)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5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25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