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200번째 브리핑
방역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이 5일 200번째를 맞았다.
지난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시작한 정부는 같은 달 29일부터 매일 하루 두 차례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을 쉰 날은 4월 15일 선거일이 유일하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브리핑은 각각 199번째, 200번째를 맞이했다.
정부는 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중대본의 논의와 결정에 따라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또 코로나19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수어와 영어 통역도 병행 발표했다.
중대본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기일수록 방역당국과 국민 사이의 투명·정확한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지난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시작한 정부는 같은 달 29일부터 매일 하루 두 차례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을 쉰 날은 4월 15일 선거일이 유일하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브리핑은 각각 199번째, 200번째를 맞이했다.
정부는 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중대본의 논의와 결정에 따라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또 코로나19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수어와 영어 통역도 병행 발표했다.
중대본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기일수록 방역당국과 국민 사이의 투명·정확한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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