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총 3천93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ㆍ청도 각 2명, 안동 1명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 발생과 관련해 퇴원환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24명, 하루 평균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