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대면 축제 호응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선수와 임직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대축제’를 4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및 시의원, 최병부 김천경찰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부 의장, 심인향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지역상공인과 기업체 대표 등 총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40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200여 개 이상의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누방울존, 풍선헬리콥터만들기, 마카롱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풍선탑쌓기 등 이벤트 경기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족구는 김천우체국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경기는 모두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팀이 우승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