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방문객 혼동 방지 위해
지역명 일치하도록 바꿔
지역명 일치하도록 바꿔
영덕군은 영해면 동해대로 6568에 있는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의 명칭을 내달 1일부터 ‘영해’ 휴게소로 변경한다.
지난 2008년에 개소한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는 지역명과 휴게소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군은 군의회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영해’ 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김기동 군 농촌지원과장은 “영해면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등과 연계해 영해 휴게소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일품 휴게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영해 휴게소에 19억원의 들여 식당, 로컬푸드 판매장,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촉진하는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올 상반기 내로 농특산물 간이판매장 정비, 휴게소 간판 설치, 주변 조경 정비 등을 완료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지난 2008년에 개소한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는 지역명과 휴게소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군은 군의회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영해’ 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김기동 군 농촌지원과장은 “영해면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등과 연계해 영해 휴게소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일품 휴게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영해 휴게소에 19억원의 들여 식당, 로컬푸드 판매장,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촉진하는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올 상반기 내로 농특산물 간이판매장 정비, 휴게소 간판 설치, 주변 조경 정비 등을 완료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이강석기자 leet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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