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7월부터 칠곡·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3곳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모집한 뒤 심의위원회를 거쳐 14일 3개 법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북삼체육센터는 북삼읍 인평리에 연면적 2천824㎡, 지상2층으로 지어져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다음 달 5일 개관한다.
석적센터는 연면적 2천779㎡에 지상2층으로 다음 달 6일 개관 예정이다.
북삼·석적센터는 정상 개장에 앞서 8월 31일까지, 칠곡센터는 7월 31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