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등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행복 장터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70㎡ 규모로 건립했으며 민간 위탁 공모를 통해 김천시농업경영인 영농조합법인이 운영을 맡는다.
영농조합법인 최진호 대표는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중계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일 열린 개장식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휴게소를 방문하는 타 지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해 김천시 이미지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