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 한국 빛낼 ‘대구 최고 미인’ 다 모였다
[영상]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구, 한국 빛낼 ‘대구 최고 미인’ 다 모였다
  • 박용규
  • 승인 2023.07.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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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이은 세번째 예선
총 16명 중 수상자 6명 선정
8월 서울서 한국 본선 거쳐
최종 1명 세계대회 출전권
드레스퍼레이드-2023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대구선발대회’
‘2023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Miss Intercontinental Korea) 대구선발대회’후보자들이 대회 시작 전 포토월 촬영을 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세계 5대 미인 대회인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Miss Intercontinental Korea) 대구선발대회’가 18일 오후 6시께 대구 호텔수성 스퀘어 3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약 500명 관객들의 참여 속에 성대한 축제가 된 이번 대구선발대회는 퍼스트파운데이션과 프린스 엔터테인먼트, 미스인터콘티넨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콥스아트웍스와 프린스 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대구신문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올해 51주년을 맞은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서울, 광주에 이은 세 번째 예선으로 치러졌다.

행사는 심사위원 소개와 후보자 16명의 자기 소개, 캣츠아이 키즈 패션쇼와 후보자 탤런트쇼, 피아니스트 강지영과 초대가수 정일모·레오·강태풍, 소프라노 이미미의 축하 무대, 드레스 퍼레이드, 시상식 등으로 3시간(식사시간 포함) 동안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만 19∼29세 여성 1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냉철한 평가로 후보자 16명 중 6명의 수상자(1위 1명, 2위 2명, 3위 3명)를 선정했다.

1위의 영예는 양지현 씨가 안았다. 이어 2위에는 김지민, 김주희 씨가, 3위에는 조수아, 최예서, 김인해 씨가 선정됐다. 이 밖에 포토제닉상, 베스트드레서상 등 5개 특별상 시상도 있었다.

1971년부터 개최된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5대 미인 대회 중의 하나로 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 대회가 올해부터 아시아투어 시리즈로 격상돼 대회 이후에도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을 아우르는 약 5개월간의 상위 입상자 아시아투어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지역 예선 참가자 중 상위 30명이 오는 8월 23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 본선에 출전하며, 최종 우승자 1명만이 12월 이집트에서 예정된 세계대회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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