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약목면 복성리 일대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500만원을 투입해 약목면 복성리 일대 LED보안등 교체와 동안리 지하차도 벽면을 안심벽화로조성했다. 안심반사경도 추가 설치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벽화는 대구예술대 애니웹툰학부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안심귀가거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 환경을 제공하고 밝은 거리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