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나망간시, 우호도시 결연…“중앙亞 진출 교두보”
경산시-나망간시, 우호도시 결연…“중앙亞 진출 교두보”
  • 임상현
  • 승인 2023.08.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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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 분야별 세부 협의 진행
지역 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
경산시 방문단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와 본격 교류를 위해 14일 나망간시를 방문해 해외 우호도시 결연을 추진한다.

방문단은 이강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북TP, 대구한의대, 호산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했으며 나망간주 1부지사와 나망간시장과 만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직업훈련센터, 나망간 IT-Park, 기업체, 대학 등도 방문해 분야별로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지역 자동차램프 생산업체인 ㈜에이엠에스 현지 공장도 찾아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망간시에 이어 타슈켄트에서는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와 실질적인 국제교류사업 발굴을 협의하고 우호도시 추진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달에는 나망간시 대표단이 경산시를 방문해 두 도시 대학 교류협력과 나망간시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경산의 IT 관련기업 유치를 제안했다.

방문단은 19일 돌아올 예정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나망간시와 우호도시 추진은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확보로 경산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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