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25~26일 주말N락락콘서트
아양아트센터, 25~26일 주말N락락콘서트
  • 황인옥
  • 승인 2023.08.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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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 시원한 밴드 라이브 즐겨볼까
인디밴드 2팀씩 공연
모노플로
모노플로. 아양아트센터 제공

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아양아트센터는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밤 ‘주말N 락락콘서트’를 25일, 26일 오후 7시 30분에 아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인디 락밴드 4개팀의 오리지널 창작곡과 관객의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커버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기획이다.

먼저 25일에는 모노플로와 레미디가 출연한다. 모노플로는 팝을 기반으로 장르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5인조 혼성밴드이다. 창작곡 순화, 꿈에 등과 다양한 커버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레미디는 대구를 대표하는 5인조 하드록 밴드로서 가장 신나게 연주할 수 있는 하드록을 바탕으로 부산국제락페스티벌 경연부문 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그 한계를 실험하는 밴드이다. 오리지널 창작곡으로 사랑가, 다크조커 외 누구나 귀에 익숙한 곡들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6일에는 혼성밴드 하즈와 모던락 밴드 매드킨이 장식한다. 하즈는 5인조 혼성밴드로 조금은 음침한 분위기 속에서도 가히 중독적이고 무한한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청년 밴드에 어울리는 유명 아이돌 그룹과 해외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하여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매드킨이 장식한다. 매드킨은 2015년 결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다소 강력하고 거칠며, 그로테스크한 혼성4인조 록밴드다. 입장료 선착순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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