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보다 폭넓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미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의 치료·예방목적으로 인체 세포등(원료물질)을 이용해 실시하는 첨단의료로 크게 세포, 유전자, 조직공학치료로 구분한다.
기존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첨단재생의료 또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 치료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연구 확대를 위한 논의와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대한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공공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경북대병원은 이번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보다 폭넓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미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회복하거나 질병의 치료·예방목적으로 인체 세포등(원료물질)을 이용해 실시하는 첨단의료로 크게 세포, 유전자, 조직공학치료로 구분한다.
기존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첨단재생의료 또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 치료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연구 확대를 위한 논의와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대한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공공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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