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누가개발과 화성산업(주)은 28, 29일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각각 1천만원의 기금을 내놨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인탁 누가개발 대표는 지난 2003년 위원회 설립 당시 3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건설업을 주축으로 하는 대구의 대표기업인 화성산업은 지난 1993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화성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고령군과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의 시공사로 인연을 맺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더욱 활성화돼 고령군의 교육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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