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추석 앞두고 할인 총공세
대형마트, 추석 앞두고 할인 총공세
  • 강나리
  • 승인 2023.08.31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3일까지 주말세일 행사
브랜드 한우·전복 최대 50%↓
국산·수입 포도 최대 30%↓
홈플러스, 6일까지 구이데이 행사
안심한우·캐나다 돈육 최대 반값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반값 한우·생필품 1+1 등을 앞세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1~3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필수 가공·생활용품, 가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1~3일 한우, 전복, 포도, 국산 삼겹살·목살 등 신선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판매 물량으로만 약 60t을 확보했다.

전복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3일간 행사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전복 30t을 준비, 전 사이즈에 대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한다.

국산·수입포도를 총망라한 ‘포도 피크’도 진행한다. 3일 간 포도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해준다. 10월까지 지속 할인받을 수 있는 포도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기 가공식품과 필수 생활용품들의 경우 카테고리별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부터 반값 프로모션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브랜드와 가격 관계 없이 3종 9천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선보인다. 1~2일엔 과자·파이 전품목, 2~3일엔 봉지라면 전품목 및 오뚜기·동원·청정원 상온 즉석국탕 전품목을 3개 9천900원에 판매한다. 40여종의 필수 생필품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만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1~7일까지 이마트 앱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 가입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홈플러스는 ‘구이데이(9월 2일)’를 맞아 오는 6일까지 한우 등 각종 구이류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한편, 포도 전품목을 할인하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한우를 비롯한 각종 구이용 육류를 대폭 할인가에 준비했다. 오는 2일 단 하루 매장에서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반값에 판매한다. 또 6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한다.

캐나다산 돈육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은 오는 2~3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반값에 내놓는다. 호주산 안심도 오는 3일까지 매장에서 8대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4~6일에는 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포도 유니버스’ 행사도 구이데이 주간에 함께 전개하고 포도 전품목을 8대 카드 결제 시 각 2천원 할인 판매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