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부터 만취 상태로 골목길을 운전하다 차량 여러 대를 파손시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서구 비산동 주택가 골목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 7대가량의 측면과 사이드미러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현장 인근에서 차 안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기자
대구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서구 비산동 주택가 골목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 7대가량의 측면과 사이드미러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분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현장 인근에서 차 안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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