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러, 김정은에 공식제의”
국가정보원은 지난 7월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북중러(북한·중국·러시아) 연합훈련을 공식 제의했다고 4일 밝혔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북중러 해상연합훈련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쇼이구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 면담 당시 아마 연합훈련에 대한 공식제의를 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규현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북중러 해상연합훈련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쇼이구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 면담 당시 아마 연합훈련에 대한 공식제의를 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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