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14일 오후 7시 30분 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선보인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시리즈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인‘스페인 광장’, ‘선술집’,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술집 딸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우여곡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