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실초등학교(교장 배이화)는 지난 6월 20일(화)부터 6월 23일(금)까지 대구교육대학교 4학년 교육실습생 30명과 교직원이 함께하는‘멘토-멘티 페스타’를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실습 기간 중 예비교사의 학생주도수업 운영을 성찰하기 위한‘러닝 페어’와 학교 현장에서의 적응력과 인화력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선배교사와의 만남’,‘어울림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예비교사들은‘러닝 페어’에서 그동안 학급에서의 수업 활동들을 기록한 영상을 소개하였다. 좋은 수업을 위한 열정이 가득한 모습과 함께 아쉬웠던 점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고백하는 형식의 ‘러닝 페어’는 함께 한 선배, 동료교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예비교사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신규교사가 멘토가 되어 궁금증을 풀어주는‘선배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실습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어울림 마당’에서는 교육 레크레이션과 친선 배구경기로 임용 고사와 실습 준비로 무거웠던 예비교사들의마음을 가볍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