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장 대경지회 전시
21~29일 대구섬유박물관서
한복·공예 등 작품 90점 선봬
21~29일 대구섬유박물관서
한복·공예 등 작품 90점 선봬
대구섬유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제25회 대한민국 명장 대경지회 전시’를 진행한다.
대구섬유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이 참여해 양복, 한복, 공예, 귀금속 등 분야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는 창립 후 현재까지 57명의 명장이 소속돼 있고, 매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19명이 참여해 석공예, 목공예, 귀금속, 가발 등 다채로운 명장들의 수준 높은 솜씨를 선보인다.
대구섬유박물관 측은 “전통적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명장들의 우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되고, 그 속에 담긴 지역 명장들의 혼과 열정도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교육도 운영한다. 오는 25일에는 김복연 한복 명장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28일에는 김명희 한복 명장과 함께하는 모시 모빌 만들기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섬유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이 참여해 양복, 한복, 공예, 귀금속 등 분야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는 창립 후 현재까지 57명의 명장이 소속돼 있고, 매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19명이 참여해 석공예, 목공예, 귀금속, 가발 등 다채로운 명장들의 수준 높은 솜씨를 선보인다.
대구섬유박물관 측은 “전통적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명장들의 우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되고, 그 속에 담긴 지역 명장들의 혼과 열정도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교육도 운영한다. 오는 25일에는 김복연 한복 명장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28일에는 김명희 한복 명장과 함께하는 모시 모빌 만들기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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