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자매도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 측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성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행사의 첫날인 19일에는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다시 한 번 적극 지지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