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주거문화 최신 트렌드 ‘한눈에’
한옥 주거문화 최신 트렌드 ‘한눈에’
  • 김상만
  • 승인 2023.11.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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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박람회
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시공·보수 등 다양한 정보 제공
2023 한옥문화박람회가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이 올랐다.

‘가치를 잇는 한옥’을 주제로 오는 5일까지 한옥 건축자재,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40개 업체, 140개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옥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최신 트렌드 컨퍼런스와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 ‘시공 컨퍼런스’로 참관객들에게 한옥 정보를 제공한다.

경주건축사회 건축사들이 한옥 건축비용, 자재 등 상담을 하고 한식디저트, 한옥정원, 향낭 만들기 등 한옥 문화 클래스도 운영한다.

경북도는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유지하며 현대 생활에 편리하도록 개발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를 소개한다.

한옥 건축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 모델을 활용해 건축설계비용 절감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혜택을 볼 수 있다.

설계도는 ㅡ자형 9종, ㄱ자형 12종, ㄷ자형 8종, ㅁ자형 3종 등 4개 유형, 32종으로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또는 각 시·군 건축부서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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