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로비콘서트, 연주자 가까이서 해설과 함께 듣는 클래식
수성아트피아 로비콘서트, 연주자 가까이서 해설과 함께 듣는 클래식
  • 황인옥
  • 승인 2023.11.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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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로비콘서트 ‘O!pening Classic’을 대극장 로비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로비콘서트 프로그램은 총 4회다.

열린 공간을 활용한 로비콘서트는 연주자들과 경계가 없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일반적인 공연관람과는 또 다른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수성아트피아는 로비콘서트를 통해 평일 오전 낮 시간 수성아트피아를 찾는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시즌 로비콘서트 연주자들은 모두 우리지역의 신진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열정적이고도 신선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9일 공연에는 소프라노 권수민과 플루티스트 임채원이 출연해 윤학중 ‘마중’, 나운영 ‘아! 가을인가’, 존 루터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옛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또 내달 6일에는 소프라노 박민주와 피아니스트 안재훈이 출연한다. 슈만의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토스티의 ‘꿈’,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미뇽 중 ‘나는 티타니아’ 등을 연주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13일에는 피아니스트 공가영과 소프라노 김지혜가 출연해 로비콘서트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나 홀로 길을 걸을 때면’,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등 완연한 겨울 향기를 클래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로비콘서트 ‘O!pening Classic’의 해설은 수성아트피아 관장 박동용이 직접 맡았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올해 시작된 로비콘서트는 앞으로도 여러 방향으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주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적극 확립할 것” 이라 전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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