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주페이 연계 기부 방식인 ‘HAPPY 동행’ 서비스를 도입한다.
경주페이 모바일 앱으로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희귀난치병 환자 등 취약계층을 선택해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천원 이상 기부하는 방식이다.
모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하고 기부한 시민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시는 운영 총괄과 홍보를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와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 발굴과 기부금 전달, 코나아이는 경주페이 앱 플랫폼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을 담당한다.
시는 이들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페이가 결제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경주페이 모바일 앱으로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과 희귀난치병 환자 등 취약계층을 선택해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천원 이상 기부하는 방식이다.
모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하고 기부한 시민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시는 운영 총괄과 홍보를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와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 발굴과 기부금 전달, 코나아이는 경주페이 앱 플랫폼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을 담당한다.
시는 이들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페이가 결제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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