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경북도 ‘원자력 안전포럼’위기 대응 역할 강연·정책 발표
국민 수용성·관리방안 등 토론
국민 수용성·관리방안 등 토론
원자력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이 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원자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에 따른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산업부 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노동석 소통지원센터장의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기조강연과 세션별로 원자력에너지,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자력정책과 국민공감대 형성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심형진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이 정부 원자력정책과 국민 수용성,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방안 등 토론도 가졌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에서 에너지 안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원자력”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원자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에 따른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산업부 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노동석 소통지원센터장의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기조강연과 세션별로 원자력에너지,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자력정책과 국민공감대 형성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심형진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이 정부 원자력정책과 국민 수용성,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방안 등 토론도 가졌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에서 에너지 안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은 원자력”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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