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야국제아트페어(DAF)는 대구출신 중진작가인 서양화가 김일해 작가를 다프골든아이 특별상에, 한국화가 남학호 작가를 올해 한국구상작가상에 각각 선정해 지난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했다.
사단법인 다프가 주최하는 ‘2023 제18회 DAF GoldenEye’는 ‘모든 미술은 이곳을 통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과거의 답습 형식에서 벗어나 미술행사를 개최하는 품격 있는 국제문화 예술교류의 장이다.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14개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소개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올해의 DAF는 중견과 중진 작가는 물론 신진작가 발굴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초대작가 회화와 입체작품 등 200여점을 전시, 현대미술을 흐름을 조망하고 있다. 황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