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솔란케(본머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랐다.
솔란케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7분 페널티킥에 성공했다.
리그 12호 골을 기록한 솔란케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4골)과는 2골 차다.
잉글랜드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솔란케는 직전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솔란케가 득점포를 추가하면서 손흥민(토트넘)은 재러드 보언(웨스트햄·이상 11골)과 리그 득점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황희찬(울버햄프턴·8골)은 7위다.
지난 에버턴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결승포를 터뜨린 손흥민은 오는 29일 브라이턴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과 득점 랭킹 3위 탈환을 동시에 노린다.
한편 본머스는 이날 솔란케의 활약 덕에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전반 44분 위스틴 클라위버르트의 선제골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한 본머스는 후반 17분 솔란케의 페널티킥과 경기 종료 직전 루이스 시니스테라의 추가 골로 대승을 거뒀다.
본머스(7승 4무 7패)는 승점 25를 쌓아 10위에 자리했다.
풀럼은 13위(승점 21·6승 3무 10패)에 머물렀다.연합뉴스
솔란케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7분 페널티킥에 성공했다.
리그 12호 골을 기록한 솔란케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4골)과는 2골 차다.
잉글랜드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솔란케는 직전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솔란케가 득점포를 추가하면서 손흥민(토트넘)은 재러드 보언(웨스트햄·이상 11골)과 리그 득점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황희찬(울버햄프턴·8골)은 7위다.
지난 에버턴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결승포를 터뜨린 손흥민은 오는 29일 브라이턴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과 득점 랭킹 3위 탈환을 동시에 노린다.
한편 본머스는 이날 솔란케의 활약 덕에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전반 44분 위스틴 클라위버르트의 선제골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한 본머스는 후반 17분 솔란케의 페널티킥과 경기 종료 직전 루이스 시니스테라의 추가 골로 대승을 거뒀다.
본머스(7승 4무 7패)는 승점 25를 쌓아 10위에 자리했다.
풀럼은 13위(승점 21·6승 3무 10패)에 머물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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