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치과위생사 국시 5년 연속 전원 합격
영남이공대 치과위생사 국시 5년 연속 전원 합격
  • 남승현
  • 승인 2024.01.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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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교육과정 주효
영남이공대학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38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 5천243명 응시자 중 4천613명이 합격하며 평균 88%의 합격률을 보였다.

영남이공대학 치위생과는 2019년 제47회 국가시험 전원 합격을 시작으로 2023년 제51회 국가시험까지 응시자 전원을 합격시켰다. 대구·경북 치위생과 중 5년 연속 전원 100% 합격은 영남이공대학이 유일하다.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전공 교수별로 특화된 집중수업과 학생 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통한 교육 과정에 있다.

1학년 때부터 치과 대상자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단계적 심화 수업을 받으며 치과위생사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2학년 때는 전문치위생 및 자격증 과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3학년 때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국가시험 100% 합격을 목표로 국가고시에 집중한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서 임상현장적응에 필요한 차별화된 심화치위생과정 운영으로 상위단계로 학업 진학을 위한 연구중심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영남대병원을 비롯한 우수한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에서의 현장 임상실습교육, 지역 대학 최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치과 임상 실습환경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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