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안내원·해설사, 개량 한복 입고 근무
대구 관광안내원·해설사, 개량 한복 입고 근무
  • 황인옥
  • 승인 2024.01.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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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원춘추복화보집
관광안내원 춘추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 관광자원 안내와 문화해설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을 개선했다.

진흥원이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 사업’을 실시해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있는 디자인과 관광종사자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한 한복 근무복을 선정했다.

글로벌 도시 대구의 문양(패턴, 소품, 자수, 매듭)을 근무복에 적용해 대구의 전통복식 문화와 우수한 문화예술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린다.

한복근무복은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문화예술 안내원, 대구시티투어 기사 등 300여명에게 제공한다.

최미란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해설사는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해설서비스로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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