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폐교 신당중에 ‘교육센터’
특별교부금 27억…11월 개관
특별교부금 27억…11월 개관
대구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XR 등 활용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과 체계적인 AI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교육센터는 3월 폐교하는 신당중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7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센터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과 주민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AI복합 맞이터로, 2층은 자율주행, AI창의놀이터, AI미래교실 등 인공지능을 놀이로 체험하는 AI체험 누리터로 꾸며진다.
3층은 AI기술을 과학, 수리, 인문, 예술 등과 융합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학습하는 AI융합 배움터로, 4층은 AI캠프와 교원 연수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AI탐구 세움터로 조성된다. 각 층별로 다양한 주제에 맞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학교 급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 기반 프로그램을 설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AI기반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센터가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교육센터는 3월 폐교하는 신당중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7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센터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과 주민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AI복합 맞이터로, 2층은 자율주행, AI창의놀이터, AI미래교실 등 인공지능을 놀이로 체험하는 AI체험 누리터로 꾸며진다.
3층은 AI기술을 과학, 수리, 인문, 예술 등과 융합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학습하는 AI융합 배움터로, 4층은 AI캠프와 교원 연수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AI탐구 세움터로 조성된다. 각 층별로 다양한 주제에 맞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학교 급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 기반 프로그램을 설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AI기반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센터가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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