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톡톡] 강사빈 “중남구 주민 목소리 중앙에 전달”
[2024 총선 톡톡] 강사빈 “중남구 주민 목소리 중앙에 전달”
  • 김홍철
  • 승인 2024.01.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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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개소식 갖고 본격 활동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강사빈(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사진)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비롯해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 남재모 경상감영맞이길 상인회장, 김태환 한국영상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주민·당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앙당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지원이 잇따랐다.

여 전 행정관은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원주시갑 국회의원) △김예령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김민수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따따부따’ 진행자) 등은 영상 축사로 자리를 대신했다.

강 예비후보는 “가정형편 때문에 정착하지 못한 유년 시절을 보낸 저에게 ‘정착한 인생’을 선물해 준 곳이 바로 중구남구”라며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 정치인’인 만큼, 중구남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당당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며 각 지역의 문제점과 국가 차원의 아젠다를 명쾌하게 꿰뚫고 모든 세대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정치를 지향해야 한다”며 “중남구에 심볼릭(symbolic)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나우정책연구소 소장을 맡아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에 발탁돼 9월부터 상근부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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