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603억원을 들여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먹거리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을 지원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548억원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에 55억원을 투입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에 4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더 많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위생·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노인과 장애인은 생리적 기능 저하,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질환과 연령을 반영한 특수식단과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급식지원 매뉴얼도 개발·보급한다.
이와함께 2021년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 완료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안전·영양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식단·조리법,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편식 예방 활동자료 등 지역센터의 급식안전·위생지원 우수사례를 전국 센터로 확대 적용해 내실 있는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548억원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에 55억원을 투입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에 4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더 많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위생·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노인과 장애인은 생리적 기능 저하,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질환과 연령을 반영한 특수식단과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급식지원 매뉴얼도 개발·보급한다.
이와함께 2021년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 완료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안전·영양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식단·조리법,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편식 예방 활동자료 등 지역센터의 급식안전·위생지원 우수사례를 전국 센터로 확대 적용해 내실 있는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