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호암스님)는 ‘성주 법전리사지의 가치와 복원·활용’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학술대회를 열었다.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 2021년 성주군청이 (재)불교문화재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 작년년까지 법전리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단갑석, 기단면석을 포함한 다양한 석탑재가 출토돼 법전리사지 석탑의 원형을 복원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발견된 석조연화대좌는 큰 규모로 인해 주목받고 있으며 출토된 부조상은 특이한 도상으로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전리사지 발굴조사를 마무리 하면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 성과를 되짚어 보고 법전리 사지의 가치를 조망해 향후 법전리 사지 내 석조유물 복원 및 법전리사지의 활용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홍식기자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 2021년 성주군청이 (재)불교문화재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 작년년까지 법전리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단갑석, 기단면석을 포함한 다양한 석탑재가 출토돼 법전리사지 석탑의 원형을 복원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발견된 석조연화대좌는 큰 규모로 인해 주목받고 있으며 출토된 부조상은 특이한 도상으로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전리사지 발굴조사를 마무리 하면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 성과를 되짚어 보고 법전리 사지의 가치를 조망해 향후 법전리 사지 내 석조유물 복원 및 법전리사지의 활용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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