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메드바이오와 공동연구
암줄기성 유발 활성화 차단
암세포 재발·전이 억제 효과
암줄기성 유발 활성화 차단
암세포 재발·전이 억제 효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민간에 기술이전해 공동연구로 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연구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0대 우수과제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메드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가진 암세포를 살상할 수 없고 오히려 암줄기성을 유발·증강시켜 암세포의 전이나 재발의 원인이 된다.
이번에 개발한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는 암줄기성의 유발과 증강 기전이 활성화될 때마다 이를 차단해 암세포의 재발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물의 안전성 검증을 통해 충분한 약효를 지녔고 이상 반응 위험이 낮아 제약업계에서 이번 연구 결과에 거는 기대가 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파이메드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가진 암세포를 살상할 수 없고 오히려 암줄기성을 유발·증강시켜 암세포의 전이나 재발의 원인이 된다.
이번에 개발한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는 암줄기성의 유발과 증강 기전이 활성화될 때마다 이를 차단해 암세포의 재발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물의 안전성 검증을 통해 충분한 약효를 지녔고 이상 반응 위험이 낮아 제약업계에서 이번 연구 결과에 거는 기대가 크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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