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에 특화된 근대골목 투어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라연구회’는 지난 2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역사 인물의 멋과 만나는 근대로의 여행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중구를 대표하는 근대 골목 투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는 역사 인물의 관광자원화 사례, 관광자원 발굴 및 각종 문헌조사, 문화해설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골목투어 코스 개선 △염매시장·약령시 상가 정비 및 MZ세대 유치 등 근대 골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권경숙 의원연구단체대표(중구의회 의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라연구회’는 지난 2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역사 인물의 멋과 만나는 근대로의 여행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중구를 대표하는 근대 골목 투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는 역사 인물의 관광자원화 사례, 관광자원 발굴 및 각종 문헌조사, 문화해설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골목투어 코스 개선 △염매시장·약령시 상가 정비 및 MZ세대 유치 등 근대 골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권경숙 의원연구단체대표(중구의회 의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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