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최근 제5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가지고 관련 사항 업무보고를 듣고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전·현직 담당부서장이 증인으로,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 문제점 등에 대해 진술했다.
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사위원회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변경 관련 사무전결처리 제도정비 미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관련한 행정재산 처분 및 기부채납 과정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미이행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 수의계약 체결 부적정 및 관련 절차 누락을 지적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의회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전·현직 담당부서장이 증인으로,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 문제점 등에 대해 진술했다.
의사진행은 기밀 누설 방지 사유로 조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사위원회는 공유재산 용도폐지 및 변경 관련 사무전결처리 제도정비 미비,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관련한 행정재산 처분 및 기부채납 과정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미이행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 수의계약 체결 부적정 및 관련 절차 누락을 지적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희정 위원장은 “집행기관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포항시의회 차원에서도 의회 권한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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