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행복한 경북체육 만들자”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운영 성과·올해 업무계획 공유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1일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점두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34개 도회원종목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체육회 운영 및 성공사업 수행을 함께 진행해 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

또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3회 파리올림픽 등 국내외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 거양으로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북체육의 역할로 화합의 하나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비롯해 경북도민체전과 도민생활체육대축전 등 도내 개최를 앞둔 대회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도민이 행복한 경북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하자는 뜻 또한 모았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새로운 경북체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체육 현장 일선에서 뛰는 회원종목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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