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대 청송경찰서장에 문용호(49) 총경이 5일 부임, 청송지역 치안안정을 확보하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 달성출신의 문 서장은 1997년 경찰대 법학과(13기)를 졸업하고 대구 달성서 청문감사관·경비교통과장, 대구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팀장,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장 등을 거치면 경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2023년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총경)과 2024년 1월 경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거쳐 2월5일 청송경찰서장으로 발령났다.
문 서장은 “청정지역인 청송이 각종 범죄로부터도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경찰력을 동원,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균기자 ys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