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6시 58분께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의 한 섬유가공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직원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불이 난 지 13분 만인 17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직원 40대 남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장 유리창이 등이 파손되면서 1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예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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