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톡톡] 강민구 “대구교육특별시 만들어 생활 정치”
[2024 총선 톡톡] 강민구 “대구교육특별시 만들어 생활 정치”
  • 김홍철
  • 승인 2024.02.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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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동행 소명캠프’ 개소
 
강민구(사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시민동행 소명캠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대윤 전 대구시당위원장·최고위원,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중·남구 예비후보자,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차현민·정대현·황혜진·최명숙 수성구의원, 김정희·서보영 달서구의원, 박영동 달성군의원 및 당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은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지역 주민들의 지지연설 등이 이어졌다.

강민구 예비후보는 “10여 년 동안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순탄치 않았던 길, 힘들었지만 변화를 바라는 시민분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며 “이제 시민들의 손을 잡고 수성구와 대구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구교육특별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정치를 실행하겠다. 오로지 대구, 오로지 수성구만 바라보며 달려온 길,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자는 대구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를 거쳐 지난 2014년 민주당 수성구의원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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