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22일 열린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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