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천599명 기록
학과 재구조 개편 성과
학과 재구조 개편 성과
경북교육청은 올해 타 시도에서 경북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유학생 58명을 포함한 1천599명으로 작년 1천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 증가는 경북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라고 자평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천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17.0%) 유입 학생이 970명에 달한다.
교육청은 직업계고인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는 것은 지역 학생이 모집 대상인 일반계고와 달리 전국 단위로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2020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 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발 빠은 학과 재구조화 개편 결과라고 덧붙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 증가는 경북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라고 자평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천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17.0%) 유입 학생이 970명에 달한다.
교육청은 직업계고인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는 것은 지역 학생이 모집 대상인 일반계고와 달리 전국 단위로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2020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 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발 빠은 학과 재구조화 개편 결과라고 덧붙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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