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사업단과 협력해 ‘지도 위의 인문학’ 강연을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세계의 명소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강연으로 세계 유명 지역에 담겨 있는 인문자산을 돌아보고, 그 지역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오늘의 위상을 제대로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제대로 꾸려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26일 손관승 칼럼니스트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과 인생’으로 시작하여, △서울대 사범대학 역사학과 김덕수 교수의 ‘키케로, 케사르와 함께 돌아보는 로마’(4월 2일) △경북대 불어불문학과 김성택 명예교수의 ‘인문학의 고장, 프로방스 여행에의 초대’( 9일)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김덕수 교수의 ‘칼리닌그라드와 칸트의 삶 돌아보기’(4월 16일) △경북대 노어노문학과 김규종 명예교수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통해 본 튀르키예의 혼’(4월 23일)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장윤수 교수의 ‘공자와 중국 산둥성 취푸를 돌아보며’(4월 30일)가 이어진다.
강연별 최대 140명이 참여 가능하며, 19일 오전 9시부터 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강연은 26일 손관승 칼럼니스트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과 인생’으로 시작하여, △서울대 사범대학 역사학과 김덕수 교수의 ‘키케로, 케사르와 함께 돌아보는 로마’(4월 2일) △경북대 불어불문학과 김성택 명예교수의 ‘인문학의 고장, 프로방스 여행에의 초대’( 9일)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김덕수 교수의 ‘칼리닌그라드와 칸트의 삶 돌아보기’(4월 16일) △경북대 노어노문학과 김규종 명예교수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통해 본 튀르키예의 혼’(4월 23일)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장윤수 교수의 ‘공자와 중국 산둥성 취푸를 돌아보며’(4월 30일)가 이어진다.
강연별 최대 140명이 참여 가능하며, 19일 오전 9시부터 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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