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구 동·군위을 강대식,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등 후보 확정
與 대구 동·군위을 강대식,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등 후보 확정
  • 김도하
  • 승인 2024.03.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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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김형동 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동구 동·군위을과 경북 안동예천을 비롯한 10개 선거구에 대한 4·10 총선 후보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대구 동·군위을 선거구에선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경북 안동예천에선 김형동 의원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각각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고 알렸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선 한기호 의원이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강대식(초선), 김형동(초선), 한기호(3선) 의원은 현역 의원 신분으로 공천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남 김해갑에선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공천 확정됐으며 서울 중·성동을에선 이혜훈 전 의원, 경기에선 하남갑에 이용 비례대표 의원, 안산을에 서정현 전 안산을 당협위원장, 고양을에 장석현 전 인천남동구청장, 파주을에 한길룡 전 파주을 당협위원장이 경선에서 이겼다.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선 50%이상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곽규택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가 양자 결선을 치르게 됐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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