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대응 교육 실시
대구 서구청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환자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노인맞춤돌봄기관 4곳에서 21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추후 경찰서와 소방서, 택시·버스운송사업조합, 미용실, 슈퍼 등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존 치매 파트너 교육과 달리 직종별 대상의 특성에 따라 종사자들이 실무에 적용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의사소통법과 치매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버스와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는 사전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경찰·소방에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연계로 실종 노인 발생을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 지역 초등학교 17곳과 17개 동 통우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노인맞춤돌봄기관 4곳에서 21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추후 경찰서와 소방서, 택시·버스운송사업조합, 미용실, 슈퍼 등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존 치매 파트너 교육과 달리 직종별 대상의 특성에 따라 종사자들이 실무에 적용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의사소통법과 치매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버스와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는 사전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경찰·소방에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연계로 실종 노인 발생을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 지역 초등학교 17곳과 17개 동 통우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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